어린이집 대상 시범실시일회용보다 싸고 위생적
서울시가 어린이집에 천기저귀를 빨아 포장 배달해 준다.
시는 이달부터 노원구 은평구 관악구 강서구 등 자치구 4곳에서 어린이집 영아 600명을 대상으로 ‘천기저귀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천기저귀는 아기 엉덩이 피부에 일어나는 발진을 막아주고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하루에 10개 이상 쓰는 기저귀를 일일이 세탁하는 것이 번거로워 주로 일회용 기저귀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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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