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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검침원입니다” 문열고 보니…

입력 | 2012-05-25 10:03:00


가스 검침원을 가장에 여성을 성폭하려던 30대가 붙잡혔다고 뉴시스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천 남부경찰서는 25일 가스 검침원을 가장해 주택에 침입 여성을 성폭행 하려한 A(32)씨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3일 오전 9시경 인천 남구 용현동의 한 주택에 가스검침원을 가장해 출입문을 열도록 한 뒤 흉기로 B(28·여)씨를 위협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B씨가 반항하자 흉기로 손가락을 찔러 상처를 입히고 시가 98만원 상당의 휴대전화기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유사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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