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하이힐 신은 여자보면 자리 양보해”…누리꾼 뭇매
한 여성이 최근 트위터에서 "진짜 이건 남자들한테 부탁하는 건데요. 힐 신은 여자 보면 자리 좀 양보해줍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 여성은 "힐 신으면 한 정거장이라도 앉아서 가는게 얼마나 행복한데요. 봐도 못본척하지 말고 양보해 줄 수 있으면 양보해 줍시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 여성의 글은 트위터와 포털 사이트 등에 퍼지면서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 있다.
누리꾼들은 "군인을 보면 자리를 양보하자. 무거운 전투화를 신고 있으니까", "키 작은 남자를 보면 자리를 양보해야 겠네요. 손잡이를 잡을 수 없으니까 위험하죠", "같은 여자지만 공감할 수 없는 이기적인 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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