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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파일]동계스페셜올림픽 선수단에 목도리 증정

입력 | 2012-05-22 03:00:00


신한카드는 내년 1월 29일 강원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스페셜올림픽 선수단에 직원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기증하는 ‘색다른 목도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의 지적장애인들이 모여 올림픽처럼 각종 스포츠 경기에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스포츠축제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다른 자회사 직원들과 함께 총 55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목도리를 만든 뒤 개막식 때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 3500여 명 전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단체나 동호회, 개인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후원 의사가 있는 기업이나 가맹점도 연결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