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DB
보도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2009년 10월 캐나다 국적의 체조선수 권 씨로부터 이 씨에 대한 불만을 듣고 이 씨가 유명 영화배우인 점을 이용해 이 씨에게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했다.
장 씨는 운동선수 겸 방송인 강병규 씨 등과 함께 이 씨와 이 씨의 지인에게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사진과 임신중절 수술을 했다는 병원진료서가 있다"며 "9시 뉴스에 나갈 일이다. 변호사를 통해 혼인빙자간음죄 등으로 법원에서 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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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 씨가 강 씨 등과 공모해 이 씨와 이 씨의 지인으로부터 금원을 갈취하려고 했지만 이 씨 등이 이를 거절해 미수에 그쳤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