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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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 출연 중인 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이 OST에도 참여했다.
극중 차승혁(류시원)의 첫사랑 오향기 역으로 출연 중인 박지윤은 ‘굿바이 마눌’ 삽입곡 ‘다 지워버리면’을 불렀다.
곡의 초반부에는 박지윤 특유의 절제된 감정이 잘 나타나있고 후렴구에는 떠나보내야 하는 사랑을 아쉬워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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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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