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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강심장’에서 MC로 변신한 배우 이동욱의 폭탄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동욱은 9일 방송된 SBS 파워 FM의 아침 영어프로그램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해 “김영철이 강심장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는 나 때문이다. 고쇼에 매달리는 모습이 꼴보기 싫어서 내가 밀어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동욱은 오프닝을 직접 하기도 하고 방송 내내 DJ 김영철과 치열한 입담을 벌이며 8개월간 국군방송 라디오 DJ이었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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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영어프로그램에 걸맞게 유행어 “나요~”를 직접 영어로 바꿔 보고, 스타일리스트가 영감을 주었다는 꽃받침 “나요”의 탄생이야기 등 드라마, 예능 촬영장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사진출처=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