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데일리 기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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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멘사 회원 여아, IQ는 몇?’
미국의 만 2살 된 여자 아이가 멘사 회원이 돼 화제다.
미국의 뉴욕데일리는 지난 3일(현지시각) “에멀린 로트거가 지능지수(IQ) 상위 2%만 가입할 수 있는 멘사에 회원에 가입됐다. 미국 최연소 회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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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멀린의 부모는 딸의 행동이 특별한 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소아과 의사는 “에멀린이 발달장애나 자폐증이 있을 수 있다”고 진단을 하기도 했다.
이후 에멀린의 어머니 미셸 호른은 인터넷을 통해 딸의 이상행동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딸이 똑똑한 것이라고 확신했다.
결국 에멀린은 생후 2년 10개월이 됐을 무렵 유아용 웨슬러 지능검사를 받게 됐다. 검사 결과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고 IQ는 13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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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09년에는 영국의 엘리스 로버트로가 2년 4개월의 나이로 멘사 회원에 등록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