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나도야(본명 최두영). 사진|나도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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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나도야(41·본명 최두영)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
나도야의 아내 한 모 씨는 최근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다.
한 씨는 그동안 나도야가 진행하는 인터넷방송의 PD 겸 작가, 매니저 일을 해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생활고와 남편과의 성격 차이, 집안과의 불화 등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하게 됐다.
5일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한 나도야는 아내의 이혼 통보와 소송으로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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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