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출시되는 2013년 형 BMW X1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 사진=인사이드라인
오는 7월 BMW X1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다.
외신들은 2일(현지시간) 성능과 연비를 향상시킨 X1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새로운 X1은 범퍼가 확장되고 사이드스커트, 은색 도장된 그릴, 공기흡입구가 새롭게 바뀌었다. 내부는 X자를 양각으로 새긴 독특한 색상의 시트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스포츠 모델은 검정 유광 그릴과 검정 크롬으로 꾸며졌다. 스포츠 모델은 합금 휠 디자인이 돋보이며 시트는 무연탄을 원료로 만든 붉은색 섬유로 장식했다.
새로운 X1은 후륜구동 sDrive 18d SE와 전륜구동 18d SE로 구성된다. 판매가격은 4500만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