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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베이비 페이스’ 임수정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제작발표회에 선보인 ‘순수 메이크업’의 노하우를 그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백주연 팀장(우현증 메르시)에게 들었다.
베이스 메이크업 전 기초 단계를 꼼꼼하게 할 것.
기초 단계를 꼼꼼하게 거쳐야만 파운데이션이 시간이 지나 밀착되었을 때 피부에서 은은하게 나오는 수분감으로 윤기 있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 이때 파운데이션은 얇게 발라주는데 특히 얼굴 중앙 부분은 자연스러운 윤기가 나도록 최대한 얇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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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보이면서도 순수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색조는 줄이고 생기있는 오렌지, 피치 컬러를 사용해 블러셔와 립을 연출, 화사하게 마무리한다. 립 메이크업의 경우 연한 오렌지 계열의 립스틱을 바른 후 투명 립글로스를 덧발라 촉촉한 입술을 표현한다.
내추럴 톤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것.
과한 아이 메이크업은 피하자. 약간의 펄이 들어간 베이지, 피치톤의 아이섀도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부여한다. 아이라인은 점막 부분에만 차분한 브라운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채워줘 또렷하면서도 부드러운 눈매를 완성한다.
MAKE-UP TIP!
Q : 피부가 좋아 보이려고 단지 하얗게만 메이크업을 한다면 얼굴이 둥둥 떠 보이고 자칫 커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얼굴 윤곽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 크림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윤곽을 잡아 준 뒤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입체감을 살릴 수 있어요. 파운데이션은 본인 피부톤에 맞는 컬러로 사용하되 하이라이터로 윤곽을 살려 화사함만 더해주면 더 작고 입체감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죠.
글·이희주<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이지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kylov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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