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막… 12일까지 열전
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 대전시장)는 조리사대회 개막식(2일) 공식 건배주는 ‘맥키스’, 국제소믈리에협회(ASI) 총회(6일)의 환영 만찬주는 ‘오름’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맥키스’는 대전 충청 향토기업인 선양에서 2009년부터 시험적으로 생산해 온 신제품으로 저알콜 이지 칵테일(Easy Cocktail) 화이트 위스키다. 공식적인 행사에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맥키스는 칵테일 음주 트렌드에 맞춰 누구나 쉽게 자기 입맛대로 과일주스, 소다수 또는 맥주와 섞어 마실 수 있는 알코올 21% 칵테일 위스키로 15년 숙성 국산 보리 증류 원액으로 블렌딩하고, 코코넛 숯으로 2번 정제해 순수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5월 18일부터 인천공항 면세점을 통해 세계인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