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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1분기 매출 9702억 사상 최대

입력 | 2012-04-25 03:00:00


LG생활건강은 올 1분기(1∼3월) 매출이 970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04억 원으로 18.0%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순이익은 916억 원으로 17.0%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라며 “화장품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비중이 증가해 전체 이익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사업의 경우 매출은 3905억 원, 영업이익은 70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4.6%, 25.1% 늘었다. 이는 발효화장품인 ‘숨’과 허브화장품인 ‘빌리프’, 저가 브랜드숍 화장품인 ‘더페이스샵’이 국내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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