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티스피릿
실제로도 접하기 어려운 수퍼카가 프랑스 모나코에 위치한 ‘페어몬트 호텔(Fairmont’s Hotel)’ 주차장에 즐비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현지 시간) 수퍼카 소식을 다루는 미국 온라인 매체 지티스피릿은 동영상과 함께 이 같이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페어몬트 호텔’에서는 평소에도 고가의 수퍼카를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여러 대가 동시에 호텔주차장을 메운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고 소개했다.
이들 차량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2012 탑 마르케스 모나코 카 쇼(Top Marques Monaco 2012 car show)’에 전시됐던 차량들로 확인됐다. 2003년 처음 신설된 ‘탑 마르케스 카 쇼’는 최고급 수퍼카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유럽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미국 영화배우 ‘파멜라 엔더슨’이 포르쉐 전문 튜닝 업체인 겜발라 부스를 직접 찾아가 수퍼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http://youtu.be/PgFlYx44x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