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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에쿠스’ 운전자 이효리 고소한다고?

입력 | 2012-04-24 14:59:00


이효리가 '악마 에쿠스 운전자'에게 고소를 당한다고?

이효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에쿠스 운전자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우리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진심으로 고의가 아닌 실수이기를 바라며 고소하시라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술을 마신 차 주인이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집으로 귀가했다"며 "개를 학대하려한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23일 '악마 에쿠스' 소식에 "같은 인간임이 부끄럽고 미안하다. 다음엔 말 못하고 힘없는 개로 태어나지 말아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