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상 캡처
‘지구촌 1일 생활권’이 눈 앞에 다가온 것일까. 상상을 초월하는 운송수단이 개발돼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미래 교통수단인 ‘ETT(Evacuated Tube Transport)’가 바로 그것이다.
이 운송수단은 캡슐형 자기부상열차로 속도가 무려 4000~6500km/h에 이른다. 서울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9500km 정도 떨어져 있으니 6500km/h로 달릴 경우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는 얘기다.
이같은 운송수단 ETT는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으로 더욱 구체화되고 있음이 알려졌다. 또한 여러 외신들이 소개하면서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르기도 했다.
영상에 따르면 이 열차를 타면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뉴욕에서 할리우드까지 단 45분이면 충분하다.
출처= 영상 캡처
지구촌에 이 교통수단이 달릴 수 있도록 진공관 파이프가 설치만 된다면 꿈이 현실로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
한편 ETT의 구상은 지난 1997년 미국 플로리다의 다릴 오스터가 개발해 특허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중국이 관심을 보이면서 관련 기술에 대해 축적하고 있다고 한다.
싱가포르의 한 언론은 지난해 중국이 미국의 도움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해 급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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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대형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