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소나콘서트’ 예산삭감에 “이런 건방진…” “네가 잘났냐”
이들의 싸움은 전 씨가 2009년부터 청도에서 공연 중인 ‘개나소나콘서트’ 공연 예산 삭감 때문에 빚어졌다. 경북도의회가 최근 이 공연 예산 2000만 원을 전액 삭감하는 과정에 청도 출신 박 의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데 따른 것이다. 개나소나콘서트는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람객들이 애완견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청도의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전 씨는 2007년 위출혈로 방송 활동을 접고 휴식차 전국을 돌다가 청도의 풍광에 반해 그해 말 청도로 내려와 카페와 코미디 전용극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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