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일화와 광주FC의 경기에서 성남이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성남 에벨톤이 두번째 골을 터트린 후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탄천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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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결승골·심동운 쐐기골…전남, 대전 격파
브라질 출신 에벨톤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성남이 K리그 3연승을 달렸다.
성남은 2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 K리그 9라운드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친 에벨톤의 맹활약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주중 센트럴코스트(호주)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 승리까지 합치면 4연승이다. 올 시즌 K리그 홈 첫 승. 성남은 4승1무4패(승점 13)로 상승 무드를 이어가게 됐다. 반면 광주는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으로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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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모처럼 승점 3을 챙겼다. 최근 2무2패로 부진했던 전남은 광양 홈에서 대전을 만나 3-1로 이겼다. 윤석영의 도움을 받은 홍진기의 첫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29분 대전 김형범에게 프리킥골 허용하며 균형을 이뤘다. 무승부의 악몽이 드리운 후반 45분, 윤석영이 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추가시간 4분 심동운이 쐐기 골을 터뜨렸다. 인천 원정에 나선 울산도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마라냥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고, 포항은 홈에서 전북을 1-0으로 잡았다.
전날(21일) 경기에서 선두 수원은 경남과 0-0, 서울과 제주는 1-1로 비겼다. 대구는 상주를 2-1로, 부산은 강원을 1-0으로 눌렀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트위터 @yoshik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