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란. 사진제공|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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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위성 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4’(이하 프런코)의 우승은 김혜란에게 돌아갔다.
21일 방송된 ‘프런코4’ 최종회에서 김혜란, 오유경, 이지승 등 3명의 결승후보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김혜란이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김혜란은 세계적인 디자인스쿨인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뉴욕 현지의 유명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이 날 최종 무대에서는 북미의 인디언 사진에서 영감을 얻어 ‘라스트 모히칸’을 콘셉트로 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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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 김혜란은 “내 평생 두 번 다시없을 법한 행운인 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 멋진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