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씨 등 4명 국민훈장정부, 오늘 장애인의 날 시상
장애인들에게 재능기부와 연극공연 등을 펼쳐온 방송인 겸 연극배우 이동우 씨(43·시각장애 1급)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을 돕고 있는 박효민 씨(52·지체장애 1급)가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지훈 여주라파엘의집 원장은 국민훈장 모란장, 채종걸 한국장애인연맹 회장은 국민훈장 목련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과 한미자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 천안시지부장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는다. 또 김희재 부산양지직업재활원장,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거우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국민훈장 포장을 받는다.
광고 로드중
▽대통령표창=김상태 포항시청 지방행정사무관, 신동욱 한국장애인부모회 부회장, 이동섭 광주 동구청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장영숙 충북 청원군청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주칠석 ㈜성림티엔티 대표이사 ▽국무총리표창=김보희 전남 장흥군청 지방행정주사, 박찬오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임경실 선아의집 원장, 임병권 광주 북구청 지방행정주사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