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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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호주 전훈서 귀국…“근력 키웠다”
박태환(23·SK텔레콤)이 3차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3차 훈련에선 400m에 대비해 심폐지구력을 향상시켰고,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통해 근력도 키웠다”고 밝힌 박태환은 19일 열리는 동아수영대회에서 훈련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19일 남자 자유형 400m에 이어 20일 자유형 200m에 출전한다. 박태환은 대회가 끝나면 잠시 쉰 뒤 30일 다시 호주로 출국해 4차 전훈에 돌입한다.
이보미, JLPGA ‘니시진…’ 공동 5위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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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 PGA ‘…헤리티지’ 3R 공동 5위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가 미 PGA 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5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점프했다. 케빈 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하버타운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5위가 됐다. 카를 페테르손(스웨덴)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