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패티김. 사진제공|피케이프로덕션.
광고 로드중
가수 패티김이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LG트윈스 대 KIA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고 소속사 PK프로덕션이 13일 밝혔다.
LG트윈스는 오래전부터 패티김의 ‘서울의 찬가’, ‘서울의 모정’, ‘그대 없이는 못살아’를 응원가로 사용하고 있다. 패티김은 자신의 노래를 응원가로 사용하는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의미 있는 시구를 하게 된 셈이다.
6월부터 은퇴 공연을 벌이는 패티김은 그동안 팀의 응원가로 자신의 곡을 선택해준 LG트윈스 구단에 감사의 뜻으로 시구를 결정했다.
광고 로드중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