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가수 태진아의 친동생이 깜짝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태진아의 남동생인 조방원씨가 소개됐다.
조방원씨는 올해 55세로 태진아의 여동생 그 아래 동생이다. 하지만 외모는 태진아의 형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태진아는 새까만 머리를 하고 있는 반면, 조방원은 흰머리에 수염까지 기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광고 로드중
조방원씨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중절모에 꽃을 달아 태진아를 놀라게했다. 태진아는 “그 꽃은 뭐냐”고 하자 조방원씨는 “형이 예전에 준 모자에 꽃만 단 것이다”라고 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진아의 조카 조성환군도 공개되는 등 태진아의 식구가 한 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사진출처ㅣKBS 2TV ‘스타 인생극장’ 화면캡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