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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꽃중년 4인방’
배우 장동건, 김민종, 김수로, 이종혁이 꽃중년 4인방으로 똘똘 뭉쳤다.
꽃중년 4인방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첫 촬영을 위해 한데 뭉친 것.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으로 나오는 주인공 4명이 브런치를 즐기는 장면을 촬영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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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 팬들은 “이건 무조건 본방사수”, “꽃보다 남자는 10대였다면 이들은 40대 꽃중년인 만큼 더욱 현실감 있을 듯 하다”, “함께 뭉쳐있는 것만 봐도 제 눈이 다 즐겁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내보였다.
일부 남성 네티즌들조차 “같은 남자가 봐도 참 멋지고 중후한 멋을 그대로 풍기네요. 부럽습니다”고 호응하기도 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은 잘 나가는 건축사로 김민종은 배려심 많은 변호사, 김수로는 순정마초, 이종혁은 낙천적이고 잘노는 역을 맡았다.
이들의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그린 드라마로 어떠한 일에도 미혹당하지 않는 불혹의 미중년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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