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충북-충남 공동건의문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 안희정 충남지사, 유명기 충남도의회의장(왼쪽부터)이 경북도청에서 보령∼울진 고속 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3일 경북도청에서 충북 및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공주∼세종시∼청주∼안동∼울진’을 잇는 동서고속도로(271km)를 빨리 건설하고 일부 구간은 4차로로 해달라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3개 광역지자체는 조만간 국토해양부 등에 건의문을 내고 올해 예비타당성 대상에 선정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동서고속도로는 3개 도의 경제문화적 동반성장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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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