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사진 제공|윤스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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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가 시청률 4%대로 추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 ‘사랑비’(극본 오수연·연출 윤석호)는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 기준) 4.4%를 기록했다.
이는 3월27일 방송이 기록한 5.2%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최저시청률이다. ‘사랑비’는 3월26일 첫 방송 이후 회를 거듭할수록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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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방송된 SBS ‘패션왕’은 10.1%를 기록, 3월27일의 9.6%보다 소폭 상승했다. MBC ‘빛과 그림자’는 21.7%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