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곽도원. 사진제공|쇼박스㈜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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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픽션’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영화에만 출연했던 곽도원이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곽도원은 5월 방송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에서 강력반 팀장 혁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유령’은 사이버 세계에서 경찰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을 담은 서스펜스 드라마다. 앞서 소지섭 이연희 최다니엘 엄기준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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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은 소속사를 통해 “치밀한 사건을 밀도 있게 이끌어 나가는 탄탄한 대본에 반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곽도원은 영화 ‘회사원’과 ‘점쟁이들’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