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최강 서바이벌(오후 8시 50분)
설상가상 기획사에서는 기존의 m2 멤버가 애초 계획과 달리 연습생으로 교체되지 않고 계속 갈 수 있다는 소문도 돈다. 연습생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m2 주니어의 리더인 현승(송세현)은 써니기획의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는 한 팀장(박효주)에게 찾아가 자신들도 기획사 홈페이지에 이름을 올려달라고 말한다. 한 팀장은 8명의 m2 주니어 한 명당 500명씩 4000명의 팬을 사흘 안에 모을 경우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조건을 단다. 불가능하다며 낙담하는 멤버들에게 승연(고은아)은 자신들의 노래와 춤, 캐리커처를 이용해 동영상을 만들어 직접 홍보하자고 제안하는데….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