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만 전 동아일보 기자
학교를 마치기가 무섭게 동네 어귀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전봇대나 나무에 검정 고무줄을 걸고 맨땅에서 힘껏 차오르며 고무줄놀이를 할 때 즐겨 부르던 노래다.
1980년대 어느 봄날, 춥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 얼음이 녹기 시작한 경기 양평 강변에서 귀가하던 여자 어린이들이 책가방을 나무 아래 놓아두고 고무줄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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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김녕만 전 동아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