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오르락 내리락]S&P등급 상향에 현대-기아차 쑥

입력 | 2012-03-22 03:00:00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하자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가 즉각 반응했다.

21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1500원(0.67%) 상승한 22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가들이 70억922만 원, 개인투자자들이 35억3647만 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16일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던 기아차 주가도 전날보다 800원(1.13%) 상승한 7만1600원에 장을 마쳐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