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로는 송파(―0.19%)가 가락시영과 잠실 주공5단지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폭이 컸다. 저가 매물 수요가 줄어든 강동(―0.15%)도 매매가가 하락했다. 1기 신도시에선 분당(―0.02%)과 평촌(―0.01%) 등 중대형 아파트가 많은 지역의 가격이 떨어졌다. 과천(―0.06%) 양주(―0.03%) 화성(―0.03%) 등지도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신혼부부 수요가 일단락돼 전세금도 떨어지는 추세다.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주 0.04% 떨어지며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0.01%) 전세시장 역시 약세를 나타냈고 수도권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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