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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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박상혁 PD가 새 MC로 이동욱을 발탁한 이유를 전했다.
배우 이동욱은 이승기의 자리를 대신해 SBS ‘강심장’의 MC로 발탁, 첫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됐다.
‘강심장’의 박상혁PD는 “‘힐링캠프’, 국군방송 라디오DJ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이동욱의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봤다. 이를 높게 평가한다. 또한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하며 얻은 경험이 토크쇼 MC로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이동욱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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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동욱은 “‘강심장’ MC를 맡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연기와는 또 다른 도전이라 굉장히 설렌다. 시청자 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MC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동욱이 새 MC로 나선 SBS ‘강심장’은 3월 말 촬영 예정이며, 4월 10일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