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주연 배우들.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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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밤 9시55분 방송한 ‘초한지’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21.7%(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분 19.1% 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시황(이덕화)을 살해한 모가비(김서형)가 법정 구속됐다. 여치(정려원)와 유방(이범수)은 천하그룹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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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의 후속으로는 유아인, 신세경 등이 출연하는 ‘패션왕’이 19일부터 방송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빛과 그림자’와 KBS 2TV ‘드림하이2’는 각각 17.9%,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