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식토크 쇼킹(오후 11시)
2000년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던 홍석천은 어릴 때부터 정확하게는 몰랐지만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서 정체성에 큰 혼란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감수성이 특히 예민했던 그는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일어난 사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또 “신인 때부터 조인성을 남달리 봤다”며 조인성 ‘골수팬’을 자처하는 김수미를 자극한다. 김수미는 단 한마디로 홍석천을 제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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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