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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성균관 스캔들’ 이후 연기에 도전하는 박유천이 시청률에 관해 담담하게 답했다.
5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박유천은 “시청률 부담감은 없다”라고 말했다.
‘옥탑방 왕세자’가 방영되는 14일 MBC는 하지원·이승기 주연의 ‘더킹투하츠’, KBS 2TV ‘적도의 남자’가 함께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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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지민도 “새로운 드라마는 늘 비슷한 시기에 방영을 하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 쓰이진 않는다. 내가 ‘박하’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는 캐릭터와 대본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고 다른 분들도 각자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셨기 때문일거라 생각한다. 나는 이제 최선을 다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와 두 자매의 어긋난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300년 후인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끝나지 않은 지독한 운명이 그려진다. JYJ 박유천, 한지민, 이태성, 정유미 등이 출연하며 14일 밤 9시 55분에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ㅣ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