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DB
촬영에는 서울시청 기자단 대표가 참관했다.
박 시장 아들 측 엄상익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MRI 촬영 결과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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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변호사는 이날 오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자료가 나오는 즉시 이중삼중으로 확인을 해 관련 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 아들은 지난해 8월 공군에 입대했으나 '대퇴부 말초신경 손상'을 이유로 나흘 만에 귀가 조치됐고 지난해 12월 재검을 통해 허리디스크 4급 판정을 받아 현역이 아닌 공익요원 근무를 했다.
그의 병역 의혹 논란은 4급 판정을 받을 때 제출한 MRI 필름을 강용석 의원이 공개하며 확산됐고, 강 의원은 "사진 속 주인공은 중증 디스크 환자"라면서 MRI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해왔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