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형차 부사장에 한국GM 손동연씨 발탁
손 부사장은 서울대에서 기계공학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와 보스턴대에서 각각 기계공학 박사학위와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1989년 한국GM의 전신인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제품 통합, 파워트레인 개발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2010년 부사장 겸 기술연구소 소장으로 선임됐다.
손 부사장의 후임으로는 스티브 클라크 GM 해외사업부문 차량개발 총괄 부사장이 임명됐다. 이전까지 GM 소형차개발부문을 총괄한 울리히 슈말로어 부사장은 GM유럽에서 글로벌 차량 기술제휴 총괄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