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일본인 2000여명 참가
최양식 경주시장(왼쪽)이 요미우리신문서부본사 히로나카 요시미치 사장과 4월벚꽃마라톤 협력을 다짐하며 악수를 하고있다. 경주시 제공
이어 최 시장은 조정원 후쿠오카 총영사와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장 등과 경주관광 협력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벚꽃마라톤을 계기로 경주를 찾는 일본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20년을 넘은 이 대회가 경주의 봄을 상징하는 관광스포츠상품이 되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