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림이 남편 정종철에 대한 '닭살 애정'을 드러냈다.
정종철은 2월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솔직히 못난 옥동자를 누가 잘생겼다고 해주겠냐. 아내는 내가 정우성보다 더 잘생겼다고 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림이 "남편과 차를 타고 가는데 옆선이 이병헌을 닮은 것 같았다"고 언급, 정종철은 바로 "이러지 마라. 미안하다"고 급사과를 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최근 다이어트에 대성공한 정종철 황규림 부부가 다이어트 비법과 알콩달콩 부부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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