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단장은 스포츠 마니아다. 수영 자유형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를 3시간 30분 안에 완주해야 하는 트라이애슬론을 2시간58분00초(2004년)에 주파했다.
그는 2000년 대한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 회장에 취임한 뒤 2003년 아시아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 회장, 2008년 국제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또 KOC 문화환경교육분과위원장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스포츠 환경분과위원장 등을 맡아 다양한 스포츠 외교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