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컬링으로 장난기 가득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광대 부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투블럭 컷으로 단점을 보완했죠.”
정진운은 볼과 광대뼈 부분을 부드럽게 보이기 위해 너무 짧지 않은 투블럭 컷을 연출했다.
짧지 않고 내추럴하게 헤어 길이를 잡고 전체적으로 컬을 넣어 가벼운 느낌을 주었다. 이마를 가리고 싶거나, 광대뼈 부분을 가리고 싶을 때, 동안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남성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self styling
스타일링을 할 때는 컬이 풀리지 않게 뿌리를 살려 모발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떨어지도록 한다.
일부러 방향을 잡기보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대로 스타일링하고 너무 가라앉는다 싶을 때는 뿌리 부분을 꼬리 빗으로 거꾸로 빗질해 백콤(backcomb)을 넣어준다. 볼륨감을 살릴 때는 겉의 모발이 아닌 안쪽 모발에 백콤을 넣어주는 것이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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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할 때는 스타일링 제품을 머리 뒷부분에 먼저 바른 뒤 남은 양으로 옆과 윗부분을 만진 뒤 스프레이로 고정시켜준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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