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불펜피칭…예년보다 페이스 빨라한대화 감독 “몸상태 좋다”…몸만들기 순조
6일 대전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년 한화이글스 시무식을 마친 박찬호가 롱토스를 하며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대전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한화 박찬호(39)가 공을 던졌다.
23일(한국시간)과 24일 이틀에 걸쳐 각각 30개와 50개의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전력투구가 아닌 하프피칭이었지만 순조롭게 몸을 만들고 있다는 증거다.
불펜에서 직접 지켜본 한화 한대화 감독은 “아직은 평가하기에 이르지만 현재 몸 상태가 괜찮다는 점은 확인했다”며 “박찬호가 (우리 스케줄을) 열심히 잘 따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트위터 @goodgo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