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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윤 ‘아이유 앓이’, 도대윤-아이유-태양 삼각관계 구도

입력 | 2012-01-17 15:07:00

도대윤의 트위터


투개월 도대윤이 ‘아이유 앓이’를 하고 있음을 밝혀 화제다.

도대윤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잘생기지 않았는데 저 어때요 아이유 씨? 이거 보고 계시려나? 진심이 담긴 제 마음입니다”라고 아이유에게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이는 아이유가 최근 “잘생긴 남자는 별로”라고 밝힌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이어 평소 아이유가 이상형이라고 지목했던 빅뱅의 태양을 의식한 듯 “춤 연습해서 태양 선배님을 닮아야겠어. 그래도 내가 키는 더 크겠지?”라며 태양을 견제하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윤 귀엽네”, “태양은 이기기 힘들 듯”, “태양 닮으려면 춤 연습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대윤이 속한 투개월은 아직 소속사가 정해지지 않아 많은 이들이 그들의 추후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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