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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 네그맨 선언 “초심 잃으면 가혹 멘트 날려주세요”

입력 | 2012-01-16 15:32:52

최효종 네그맨 선언, ‘뜨고 나니 수입100배’발언에 대한 답?



최효종 네그맨 선언. 사진=임진환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네그맨’(네티즌+개그맨)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최효종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근래 초심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말했지만 다시 한 번 돌아봐야 겠네요. 물론 지금의 모습이 초심을 잃은 건 절대 아닙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 혹은 방송에서의 아주 작은  콘셉트인데 누군가의 눈에 초심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면 당연히 반성은 해야겠죠”라고 덧붙였다.

 최효종은 “네티즌 여러분, 저는 변함없는 네그맨이며 혹 제가 다른 모습을 보이면 트윗에 가혹한 멘션 날려 주세요. 늘 여러분 모두와 소통하고 싶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앞서 최효종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뜨고 나니 수입이 10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강용석 의원에게 고소를 당해 인기가 더 많아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서서히 인기가 좋아졌는데, 강용석 의원의 고소가 불을 지폈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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