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쿤링(출처= 왕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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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모델 쿤링이 주걸륜과의 열애설을 처음으로 인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의 왕이통신은 지난 14일 “쿤링이 최근 대만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걸륜과의 교제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주걸륜과 쿤링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여러 번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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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나친 관심에도 쿤링은 “(열애를) 후회해 본 적이 없다. 현재 매우 행복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14살 연상인 주걸륜과 세대차이를 궁금해 하자 “세대차이는 전혀 느끼지 못한다”며 “일부에서는 주걸륜이 내 연예계 활동에 간섭이 심하다는 소문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소식을 접한 중화권 네티즌들은 “드디어 인정했네”, “갑자기 왜 인정하지? 이제 곧 결혼할 예정인가?”, “축하한다~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주걸륜과 쿤링은 지난해 1월 처음 열애설이 전해졌다. 이후 지난해 8월에는 함께 프랑스로 여행을 떠난 사진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두사람은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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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쿤링은 “최근 주걸륜의 타이완 공연에 부모님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giyomi_hyesh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