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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희석이 첫 방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마지막 3회 방송분 출연만으로 미친 존재감을 알렸던 배우 윤희석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행동, 말투, 외모 모든 면에서 튀며 남의 시선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이단아이자 안하무인인 캐릭터 ‘홍규태’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희석이 연기하는 인물 홍규태는 주인공 이훤(김수현)의 심복이자 오른팔로 극 중 여러 가지 사건들의 실마리를 비밀리에 풀어 나가는 핵심 인물. 특히 홍규태는 이훤의 눈에 들어 특별한 밀지를 받고 탐문수사를 벌이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에게 마치 조선의 셜록홈즈를 연상케 하는 인물로 비춰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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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첫 등장 소식과 함께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윤희석이 극 중 세자빈간택이 외척 세력의 유지를 위한 도구로 쓰여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성균관 유생들을 동원, 권당에 앞장서는 ‘홍규태’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앞으로 윤희석이 김수현과 함께 합을 맞추며 어떤 캐릭터로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방송 첫 주 만에 수목극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되며, 배우 윤희석은 오늘부터 등장한다.
사진제공ㅣ판타지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