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에게는 ‘체스톤 백’이 제격이다. 2012년 봄여름 버버리 프로섬 남성 컬렉션에서 나온 체스톤 백은 소가죽으로 만든 토트백 형식의 남성용 가방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버버리 프로섬 로고가 손잡이 아랫부분에 새겨져 있으며 수납공간이 충분해 실용적이다. 20, 30대 감각 있는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색상은 브라운이 나와 있다.
결혼 선물로도 인기 있는 버버리 트렌치코트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올해 봄여름 시즌 버버리 런던 컬렉션에서 선보인 여성 트렌치코트는 단추가 두 줄로 달린 클래식한 더블브레스트 디자인에 여성스럽게 몸에 피트되는 라인이 멋스럽다. 남성 트렌치코트도 양복뿐 아니라 캐주얼한 의상에도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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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