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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소녀티를 벗고 섹시하고 여성미 넘치는 신부로 변신했다.
최근 우리는 더 웨딩과 웨딩드레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어린 시절부터 모델 활동을 했던 우리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그 동안의 연기 경험을 통해 얻은 감성으로 신부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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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의 한 스태프는 우리를 보고 “이제 결혼해도 되겠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우리는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를 마치고 차기작 ‘점쟁이들(가제)’ 촬영을 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3일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차인표 딸 차나라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제공|더 웨딩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