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파’가 언론 공개에 앞서 5일 일반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파파’는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부득이하게 개봉을 2월 2일로 옮겼다. 이와 함께 5일 예정이었던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도 17일로 연기됐지만, 일반 시사회까지 미룰 수 없었던 상황.
결국 영화 ‘파파’는 5일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진행되는 일반 시사를 시작으로, 시사회를 통해 일반 관객에게 먼저 공개된다.
한편, 영화 ‘파파’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6남매와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불법체류자가 돼버린 매니저 신춘섭(박용우)의 이야기. 고아라가 6남매의 까칠한 첫째 준 역을 연기한다. 미국 애틀란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