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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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가정형편으로 무용을 포기한 사연을 고백했다.
오윤아는 지난 3일 방송된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힘들었던 어린 시절과 연기자가 되기 위해 남몰래 노력했던 사연들을 털어놨다.
오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어렸을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무용에 대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며 “현대 무용에 관심이 많아 배우고 싶었지만 레슨비를 내지 못해 결국 그만뒀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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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곱게 자랐을 것 같았는데, 안타깝다”, “지금이라도 무용을 다시 해보는게 어떨까”, “이제는 레이싱 모델 이미지가 많이 없어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 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